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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7월의 침묵' 날렸다, 36일만에 시즌 1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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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7월의 침묵' 날렸다, 36일만에 시즌 13호 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8.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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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홈런 없이 타율 0.262 부진, 송창식 상대로 3점포

[대전=스포츠Q 민기홍 기자] 김주찬이 8월의 첫날 손맛을 봤다. ‘7월의 침묵’을 날리는 대포다.

김주찬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한화전 3회초 무사 1,2루에서 송창식의 가운데 높은 141km짜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130m짜리 스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13호.

지난 6월 27일 이후 36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6월까지 0.372 12홈런의 맹타를 휘둘렀던 김주찬은 7월 0.262 무홈런으로 부진해 타율이 0.341까지 떨어졌다. 김주찬은 지난 5월 26일에도 송창식을 상대로 3점홈런을 친 적이 있다.

▲ 김주찬이 1일 대전 한화전에서 35일간의 침묵을 깨고 동점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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