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1-12일 실시…상금 100만원
[울산=스포츠Q 이세영 기자] 송승준(35)과 짐 아두치(30)가 롯데 구단이 선정한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롯데는 “송승준, 아두치를 7월 월간 MVP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송승준은 7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 29⅓이닝 동안 5점만을 허용하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송승준의 시상식은 오는 11일 경기 전 실시되며 상금 100만원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두치는 지난달 4번 타자로서 제 몫을 다했다. 7월 22경기에서 타율 0.360(89타수 32안타)에 9홈런 7도루 26타점 23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아두치의 시상식은 12일 경기 전 열리며 역시 상금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