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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예상, '첼시는 EPL 2연패, 기성용의 스완지는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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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예상, '첼시는 EPL 2연패, 기성용의 스완지는 7위'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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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아스널, 강등권은 웨스트햄-왓포드-레스터시티 예상

[스포츠Q 최영민 기자]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미국 축구전문매체 ESPN FC는 7일(한국시간)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예상 순위를 공개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와 18~20위에 해당하는 강등 예상 팀까지 자세히 전망했다.

ESPN FC의 우승팀 전망 결과는 디펜딩 챔피언 첼시였다. 승점 88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지난 시즌 4위 아스널(85점)이 첼시와 승점 3점 차로 2위에 오르는 것으로 예상됐다. 새 시즌을 준비하며 전력보강이 두드러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84점)는 3위, 맨체스터 시티(79점)는 4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리버풀은 아쉽게 4강 싸움에 밀리며 5위에 오를 것이 유력하고 토트넘은 6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ESPN은 내다봤다.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팀들의 순위도 눈에 띈다. 먼저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는 6위 토트넘과 많은 간격을 보인 가운데 7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10위부터 16위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서 1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 AFC본머스는 15위로 잔류할 것으로 예상됐고 노리치시티 역시 잔류가 유력하다. 강등될 팀으로는 웨스트햄(18위), 왓포드(19위), 레스터시티(20)가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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