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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햄스트링 부상 치료 위해 10일 일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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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햄스트링 부상 치료 위해 10일 일본행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8.0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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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넘는 맹타 휘둘렀던 김주찬, 회복 여부에 따라 복귀 시점 결정

[스포츠Q 최영민 기자] KIA 외야수 김주찬(34)이 햄스트링 부상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 KIA 타이거즈는 "김주찬이 오는 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에 대한 치료를 받기 위해 10일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김주찬은 고질적인 부상 부위였던 오른쪽 햄스트링이 최근 악화되면서 경기 중에도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KIA는 이런 김주찬을 7일 kt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했다. 김주찬은 하루 2차례 집중 치료를 받게 되며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주찬은 부상 전까지 타율 0.366 14홈런 50타점 48득점을 기록하며 KIA에서 가장 타격감이 좋은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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