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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필리핀 3개국 프로농구 자존심 대결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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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필리핀 3개국 프로농구 자존심 대결 벌인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08.2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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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모비스·동부·랴오닝·토크 앤 텍스트 등 4개팀 풀리그 경쟁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3개국의 프로농구 팀들이 한국에서 불꽃 튀기는 경쟁을 벌인다.

KBL는 27일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5 KCC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농구 교류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시즌 KBL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울산 모비스, 원주 동부를 비롯해 중국 1부리그 준우승팀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 필리핀리그 커미셔너컵 우승팀 토크 앤 텍스트 등 3개국 4개팀이 참가한다.

▲ 지난 시즌 우승팀과 준우승팀인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 등 한국과 중국, 필리핀 3개국 4개팀이 참가하는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벌어진다. 사진은 2014~2015 KBL 챔피언결정전을 벌이고 있는 모비스와 동부 선수들. [사진=KBL 제공]

다음달 2일과 3일에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 5일과 6일에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며 2일부터 5일까지 벌어지는 4개팀의 풀리그를 거쳐 6일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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