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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애인 최씨 측 "친자 소송, 김현중만 인정하면 없어도 될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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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 애인 최씨 측 "친자 소송, 김현중만 인정하면 없어도 될 절차"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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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의 출산 소식이 알려졌다.

10일 오전 썬앤파트너스의 선종문 변호사는 스포츠Q에 "최씨가 9월 초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 김현중 측이 임신에 관해 인정하지 않고 증거 요구를 하고 있어 친자 확인을 하는 것"이라며 친자 소송에 관해 언급했다.

▲ 김현중 [사진=스포츠Q DB]

선종문 변호사는 이어 "최 씨가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하고 있다. 아이를 낳고 할 일이 많은데 바로 친자 확인 소송에 들어갈 수는 없는 일"이라며 "시간이 흐른 뒤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김현중 본인만 인정하면 친자소송은 필요없는 절차"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 씨의 법적 공방은 올 2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최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고, 김현중은 "임신 확인이 안된다"며 대립했다.

4월 최 씨는 "김현중과의 갈등에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7월 김현중 측은 "최 씨의 임신 주장은 거짓"이라며 12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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