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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선전기원 풋살 '아이돌 ★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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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선전기원 풋살 '아이돌 ★ 총출동'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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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2014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 팀의 성공기원을 위해 스타들이 풋살로 뭉쳤다.

MBC예능국은 22일 "오는 6월 초 브라질 월드컵 한국대표팀 선전 기원 '아이돌 풋살 월드컵'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아이돌 스타뿐만 아니라 연령과 국적을 뛰어넘어 축구를 사랑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표 참가 아이돌로는 지난 설날 방송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풋살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이 출연한다. 또 연예계 공식 축구인 김흥국과 의리의 아이콘 김보성, 축구를 사랑하는 배우 이완, 유건, 만능 스포츠맨 이상인과 무술감독 정두홍 역시 풋살 경기에 참여할 예정.

▲ 지난 설 방송된 MBC 아이돌 육상대회 '풋살' [사진=MBC]

특히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팀 중 하나는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외국인 스타 팀이다. 외국인 스타 팀에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홍보대사를 맡은 샘  해밍턴(호주), 샘 오취리(가나), '나 혼자 산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비앙(프랑스)을 비롯해 영국, 터키,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월드리그와 아이돌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대회는 MBC 브라질 월드컵의 중계해설위원이 직접 해설을 맡는다.

한편 이번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는 걸그룹 멤버들이 치어리딩 대결을 볼 수 있다. 미스에이, 애프터스쿨, 선미, 시스타, 시크릿, 레인보우 등 최고의 걸그룹이 참여한다.

'아이돌 풋살 월드컵'은 26일 고양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녹화가 이뤄지며 오는 6월 초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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