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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정소민 영화 '앨리스'로 스크린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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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정소민 영화 '앨리스'로 스크린 공략
  • 김나라 기자
  • 승인 2014.05.2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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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나라기자]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여배우 정소민이 ‘앨리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1979년 경기도 일원에서 발생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호러 로맨스물 영화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이하 ‘앨리스’)은 목숨을 위협하는 지독한 악몽의 원인을 찾아 원더랜드 펜션으로 들어간 혜중(정소민)이 그곳을 지키고 있는 신비로운 남자 환(홍종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 홍종현과 정소민 [사진=Yong엔터테인먼트, SM C&C]

정소민은 동심을 잃고 건조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의 표상인 혜증을 맡아 가장 아름답고 잔인한 시간 속에서 설레임을 찾아가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이다.

홍종현은 사랑하는 여자를 보호해주는 강인한 남성의 면모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년의 감성을 동시에 지닌 24세 청년 환으로 등장해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그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 잘 준비해 많은 분들께 감동과 재미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에서 천방지축 재벌가 막내딸 강지아를 맡아 솔직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정소민과 배우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홍종현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지 기대된다.

한편 다음달 크래크 인하는 ‘앨리스’는 올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nara92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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