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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마지막 반격은 자폭과 동시에 김정현-심이영 위기 노린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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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마지막 반격은 자폭과 동시에 김정현-심이영 위기 노린다 (예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1.0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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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의 마지막 반격은 무엇이 될까?

3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이 유언장 조작의 사실을 할아버지 양문탁 회장(권성덕 분)에게 발각되면서 위기에 놓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성덕은 문보령이 이한위(박봉주 역)를 설득해 저지른 모든 악행을 알게 됐다.분노한 권성덕은 이한위 가족을 모두 집 밖으로 내쳐버렸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그러자 문보령은 새로운 음모를 내놓으며 또 다른 파문을 예고했다. 문보령이 내놓은 계획은 자신의 죽은 오빠가 김정현(장성태 역)의 친아들을 죽게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것이었다.

문보령이 이 사실을 폭로할 경우 극은 파문이 일 수밖에 없다. 자신의 친오빠의 예전 아내가 김정현의 현재 아내인 심이영(유현주 분)이기 때문이다.

만일 김정현이 분노할 경우 심이영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죽은 오빠의 아들이자 조카 동우까지도 위기에 빠진다. 현재 김정현은 심이영이 재혼하면서 데려온 동우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문보령의 이런 생각은 "모두 다 죽자"는 가장 최악의 계략으로 볼 수 있다. 문보령의 계략을 알게 된 엄마 김혜리도 "절대 안 된다"며 펄쩍 뛰었다. 하지만 이미 복수에 눈이 먼 문보령은 이 계략을 펼치고 모든 가족 질서를 엉망으로 만들 것이 유력하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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