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1인 싱어송라이터 혜화동소년(35·정현우)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혜화동 소년은 5일 미니앨범 '눈을 감고 있을게'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혜화동소년이 공연 당시 부른 곡 중 팬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노래를 중심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은 '눈을 감고 있을게'로 공연에서 팬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노래다.
혜화동소년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한 이 앨범에서는 최근 인디신에서 가장 유행하고 있는 신시사이저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눈을 감고 있을게'를 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앨범에는 공연에서 자주 선보인 '마법 소녀', '혼자 걸었네', '메리미'를 포함해 개성 넘치는 곡들이 들어있다.
혜화동 소년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월 7일 홍대에 있는 네스트나다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그동안 혜화동 소년은 정기공연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팬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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