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의 키디비가 전지윤에 승리했다.
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는 전지윤과 키디비가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맞붙었다.
전지윤은 '바꾸지마'라는 제목으로 남들 잣대에 자신을 바꾸지 말라는 내용의 랩을, 키디비는 'RRF(론다 로우지 플로우)'란 제목으로 자신이 무대 위에서 강한 래퍼란 것을 어필했다.
관객 투표 결과, 전지윤이 76표, 키디비가 180표를 얻었다. 이로서 키디비는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여자 래퍼들이 대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헤이즈, 효린,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전지윤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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