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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방 밖에서 자식들 계획 다 들었다 "무슨 얘기 하고 있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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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차화연, 방 밖에서 자식들 계획 다 들었다 "무슨 얘기 하고 있었니"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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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드라마 '엄마'에 출연중인 차화연이 방 밖에서 자식들의 계획을 모두 들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엄마'에서는 윤정애(차화연 분)가 김윤희(장서희 분) 손에 있던 계약서를 뺏어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화연은 결혼을 통해 자신이 팔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엄마 시집보내자는 얘기 누가 시작했냐"고 물었고, 이태성(김강재 역)과 홍수현(이세령 역)은 서로에게 잘못을 미뤘다.

▲ '엄마' 차화연

차화연은 자신의 결혼을 통해 30억을 흥정한 자식들에게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자식들은 서로 본인이 잘못했다고 나섰다.

MBC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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