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돌 그룹 빅스(VIXX)의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이 4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전 빅스는 9개월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을 공개했다. 이날 빅스의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은 공개 직후 엠넷, 지니, 몽키3, 네이버 뮤직 등 4개의 주요 음원차트 1위로 진입하며 시선을 끌었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의 곡으로,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읊조리는 가사로 잘 표현되어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컴백 때마다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그룹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빅스는 앞으로 공개될 ‘사슬(Chained Up)’ 무대를 통해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해 사랑에 대한 절규와 갈망을 절제된 섹시함으로 승화시켜 그려낼 예정이다.
빅스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SUPER HERO'를 발매하고 데뷔 한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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