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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 알츠하이머 이동욱에 유전 가능성 듣고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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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배종옥, 알츠하이머 이동욱에 유전 가능성 듣고 '고통'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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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풍선껌’의 배종옥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이동욱을 걱정했다.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드라마 ‘풍선껌’에서는 박선영(배종옥 분)이 병원에 찾은 장면이 그려졌다.

▲ tvN ‘풍선껌’ 배종옥 [사진 = tvN ‘풍선껌’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병원 검사를 받은 배종옥이 검사 결과에 대해 들었다. 배종옥은 친분이 있는 의사에게 “차라리 뇌종양이었으면 했는데...”라며 “물어볼 거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배종옥이 물은 구체적인 내용은 중간에 생략됐고, 의사의 발언이 계속됐다. 의사는 “지금은 다른 사람 걱정할 때 아냐. 가족, 아들 데리고 와”라며 배종옥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배종옥은 “아니, 그건 안돼”라며 “시간을 줘. 먼저 할일이 있어”라고 말했다.

이후 배종옥의 물음이 공개됐다. 배종옥은 의사에게 “알츠하이머면 그러면 이거 유전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가능성은 반반이야. 네 아들이 꼭 그렇다는 법은 없어”라고 대답했고, 배종옥은 박리환(이동욱 분)을 떠올리며 눈을 감고 고통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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