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이분할 선이 있는 알약을 쪼개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11일 오전10시에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가정 상비약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분할 선이 있는 알약은 쪼개 먹어도 되는 약인가요?’에 대한 질문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방준석 교수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준석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분할 선이 있는 동그란 알약은 처음부터 만들 때 필요에 따라서 쪼개먹으라고 선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이분할 선이 있다는 것은 쪼개먹어도 된다는 의민데 환자의 임의대로 먹는 것보다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 조제에 따라 먹는 것이 중요하다.
또 박준석 교수는 “장용정은 장에서 녹는다는 뜻이고, 이알정, SR정은 부수거나 쪼개거나 가루로 빻아서 섭취를 하게 되면 약효가 뚝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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