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설련화'의 이지아가 어두운 곳에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설련화'의 한연희(이지아 분)가 어두운 곳에서 숨을 못쉬고 불안해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수현(지진희 분)은 한연희가 회사에 없다고 생각하고 "누가 불을 다 키고 다니냐"고 불평하며 모든 불을 끄며 회사를 돌았다.
이지아는 갑자기 어두워진 회사에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불안해했다. 이지아를 발견한 지진희는 "혼자 야근하면서 온 층 불을 다 켜야겠어?"라며 "귀신이라도 나올까 무서워? 사내놈이?"라고 말하며 불평을 늘어 놓았다.
지진희는 회사의 전기세를 언급하며 "주의하도록 해"라는 말을 꺼냈고 이후 이지아가 향수를 뿌린 것을 알아차렸다.
SBS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2부작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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