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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다정해보이는 혜리-고경표 모습에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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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다정해보이는 혜리-고경표 모습에 질투?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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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경주 수학여행에서의 사건으로 인해 혜리를 여자로 의식하게 된 류준열이 다정해보이는 혜리와 고경표의 모습에 남 모를 질투를 느꼈다.

1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4회에서 정환(류준열 분)은 엄마 라미란이 시켜 개밥을 주러 마당에 나왔다가 독서실에 갔다 집에 돌아오는 성덕선(혜리 분)를 만난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류준열은 독서실에 다녀왔다는 혜리에게 "뻥치고 있네"라고 말하며 평소처럼 대하려고 노력한다. 그 때 선우(고경표 분)가 혜리의 집 대문에 들어오면서 "덕선아 샤프심 있어?"라고 하자, 혜리는 샤프심을 빌려준다며 고경표의 손을 끌고 집으로 들어가고, 류준열은 고경표에게 유독 다정하게 대하는 혜리의 모습을 보며 남몰래 질투를 느낀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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