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EXID의 LE가 현명한 발언으로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16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홈쇼핑에 빠져 온갖 물건을 사 모으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연을 들고 온 아내가 홈쇼핑에서 남편이 산 등산복 세트 중 한 벌을 버려 집에서 나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남편은 “버리려면 둘 다 버리지 세트 중 하나만 버리면 짝이 안 맞지 않느냐”며 자신만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자 게스트로 출연한 EXID의 멤버 LE는 “어머님이 나가시면 아버님도 세트가 아니시지 않냐”고 현명한 반박을 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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