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풍선껌' 김리나, 박원상 찾아가 돌직구 고백 "저 좋아하시죠?"
상태바
'풍선껌' 김리나, 박원상 찾아가 돌직구 고백 "저 좋아하시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6 2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핑크빛 기운이 사방을 감쌌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라디오 부장 조동일(박원상 분)은 강석준(이종혁 분)과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와 씻고 있다가 초인종이 울리자 나간다.

박원상의 집 앞에는 김행아(정려원 분)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 노태희(김리나 분)가 서 있었다. 박원상은 "여기 왠 일이야?"라고 묻고, 김리나는 "부장님, 저 좋아하시죠?"라고 돌직구로 박원상에게 질문을 던진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이에 박원상은 너무 놀라 현관문을 닫고 등을 돌린 뒤 "야 아냐아냐. 너 나한테 대체 왜 이래"라며 가슴을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잠시 후 현관문을 열고 김리나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게 꿈이야 뭐야?"라며 어리둥절해한다. 그러나 곧 김리나가 실제로 다녀갔다는 것을 알고 머리를 쥐어뜯기 시작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