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풍선껌' 김리나와 정려원, 김정난과 안우연 13살 연상 연하 커플 열애 눈치 채 "너만 연애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상태바
'풍선껌' 김리나와 정려원, 김정난과 안우연 13살 연상 연하 커플 열애 눈치 채 "너만 연애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6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13살 연상녀 김정난과 13살 연하남 안우연의 비밀 연애가 같이 라디오를 하는 김리나와 정려원에게 딱 걸렸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라디오 DJ 오세영(김정난 분)은 라디오 방송 중 특정 과자 상표를 말해 경고를 받고, 라디오 작가 노태희(김리나 분)와 말다툼을 한다. 노태희는 오세영에게 경고에 대해 말하다 막내작가 예준수(안우연 분)를 향해 "너 문제 생길 거 같은 거 내가 다 사전에 메모해두라고 했지"라며 발칵 신경질을 낸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전날 13살 연하남 안우연과 영화를 보고 술을 마시다 키스까지 가버렸던 김정난은 안우연이 김리나에게 혼내자 벌컥 신경질을 내며 "나한테 화를 내면 됐지 왜 쟤한테 뭐라고 그래"라며 화를 내며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나가버리고, 안우연은 김리나의 눈치를 슬그머니 보다가 바로 김정난을 뒤따라 나간다.

그 모습에 김리나는 김행아(정려원 분)를 부르며 "저 두 사람 어때?"라며 "너만 연애하는게 아닌 것 같은데?"라고 김정난과 안우연이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려원은 "에이 설마" 하다가 뭔가 떠올린 듯 "어머 말도 안 돼"라고 화들짝 놀랐다.

김정난의 뒤를 따라 나간 안우연을 보자 김정난은 "어제 일 기억 안 난다"고 잡아떼다가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안우연에게 "그래 다 기억난다 왜"라고 말하고, 안우연은 그제서야 미소를 지으며 "저 밤에 집 앞으로 갈께요"라며 김정난에게 환한 미소를 지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