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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길 잃은 배종옥, 정려원에게 전화해…정려원, 배종옥 치매 눈치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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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길 잃은 배종옥, 정려원에게 전화해…정려원, 배종옥 치매 눈치챌까?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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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치매가 의심되고 있는 배종옥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집에 돌아가는 길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치매가 의심되고 있는 박선영(배종옥 분)은 길을 걷다가 순간 멍해지며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멍하게 길에 서 있던 배종옥은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김행아(정려원 분)에게 전화를 걸어 "행아야, 지금 좀 와줄 수 있어?"라고 도움을 요청한다. 배종옥을 도와준 사람에게 현재 배종옥의 위치를 전해들은 정려원은 불안한 예감에 라디오 스튜디오를 나와 정신없이 배종옥에게 달려간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배종옥은 집에 데려다준 정려원에게 "알츠하이머가 어떤 병인지 알지? 놀라게 해서 미안하다. 가게(시크릿가든)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라며 정려원에게 전화한 이유를 설명했다.

배종옥은 정려원에게 "리환이(이동욱 분)에게 말 안 할거지?"라고 다짐을 받고, 그 순간 이동욱이 집에 돌아오자 정려원은 당황해서 화장실에 숨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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