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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우현주, 과거 사건 묻는 김민재에 "나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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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우현주, 과거 사건 묻는 김민재에 "나 살아야 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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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의 우현주가 과거 사건을 묻는 김민재에게 입을 닫았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한경사(김민재 분)가 경순(우현주 분)의 가게를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김민재, 우현주 [사진 =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우현주가 가게 마감 시간에 맞춰 문을 닫으려던 찰나, 김민재가 가게를 찾아와 술자리를 권했다.

이에 김민재는 과거 우현주가 급하게 도망치다 김민재와 마주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냥 산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게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우현주는 “나 살아야 돼. 이 마을에서 내 새끼 데리고 끝까지 살아야 된다고. 그날 난 산길에서 길을 잃었을 뿐이야”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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