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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칼에 찔린 김현주 심정지…이렇게 세상 떠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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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칼에 찔린 김현주 심정지…이렇게 세상 떠나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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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공형진의 흉계에 의해 칼에 찔려 생사를 헤메던 김현주가 극적으로 정신을 차렸지만 심정지가 찾아왔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은 밖에서 자신을 부르는 최진언(지진희 분)의 목소리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는다.

▲ '애인있어요'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의식을 되찾은 김현주는 힘들게 눈을 뜨고 세상을 떠난 딸 '은솔'의 이름을 되뇌이며 "은솔아 아빠한테 가자"고 말한다. 지진희는 그런 김현주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힘들게 의식을 차린 김현주는 결국 그 말을 한 직후 심정지가 찾아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의사는 심정지가 찾아온 김현주에게 결국 사망했다고 말하고, 지진희는 죽은 김현주를 붙잡고 "눈 떠 해강아"라며 오열했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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