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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결국 오민석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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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결국 오민석 떠났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2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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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손여은이 오민석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선혜주(손여은 분)가 이형규(오민석 분)의 변호사 사무실을 그만두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손여은은 여느날과 달리 오민석의 집으로 아침부터 그를 데리러 갔고, 사무실의 화초를 정리하며 주의사항을 전했다. 오민석은 "어디 갈 사람처럼 그러냐"고 미심쩍어했고, 손여은은 차마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채 전주행 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 '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손여은은 오민석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나, 여러 현실적인 부분 때문에 이 관계를 끊으려 했다. 손여은은 이혼해 혼자 아이를 키우는 상황이고, 오민석의 어머니인 임산옥(고두심 분)은 두 사람의 교제를 경계했다. 또한 손여은의 전 남편인 김광렬(강성진 분)은 오민석에게 해를 끼치려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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