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6 13:35 (월)
'너의 목소리가 보여2' 환희, 믿었던 '발라드 춘향이' 음치로 드러나자 노래 못 이어… '멘붕'
상태바
'너의 목소리가 보여2' 환희, 믿었던 '발라드 춘향이' 음치로 드러나자 노래 못 이어… '멘붕'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6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의 환희가 '발라드 춘향이'가 음치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노래를 잇지 못했다.

26일 오후 9시35분에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에서는 ‘발라드 춘향이’가 최후의 1인으로 남았다.

▲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발라드 춘향이, 환희 [사진 =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가 마지막 남은 ‘발라드 춘향이’를 실력자로 짐작하며 “실력자야. 맞아요. 마지막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발라드 춘향이’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싱유’를 부르게 된 환희의 무대에 이상민은 음치라 하기엔 매끄러웠던 ‘발라드 춘향이’의 제스처에 “잘 할 것 같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발라드 춘향이는 진지한 표정과는 달리 음치였고, 너무나 해맑은 표정으로 노래를 불러 환희에게 더욱 큰 충격을 안겨 줬다.

‘멘붕’이 온 환희는 “와 진짜 믿을 수가 없네요”라며 노래를 잇지 못했고, 김상혁 또한 “진짜 실력자인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음치 발라드 춘향이의 노래 실력에도 불구하고 환희는 끝까지 노래를 완곡하며 무대를 완성했고, 상금 오백만원을 받게 된 발라드 춘향이는 “춘향선발대회에 나갔던 김혜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