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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강지섭 "부모님 부산 중국집 운영, 옷에 자장면 냄새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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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강지섭 "부모님 부산 중국집 운영, 옷에 자장면 냄새가 항상"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1.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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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위대한 유산'의 강지섭이 부모님과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위대한 유산' 첫 방송에서는 배우 강지섭이 부모님이 운영하는 부산 영도의 중국집을 찾아갔다. 

아버지는 중국집의 주방장이자 배달까지 맡고 있었다. 아버지, 어머니가 모두 바빴고 강지섭은 혼자 방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다. 강지섭은 아버지가 해 준 볶음밥으로 혼자 저녁을 먹고, 어색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 '위대한 유산' 강지섭

강지섭은 "어렸을 때 자장면이 싫었다. 냄새가 옷에 배서, 아이들이 킁킁거렸다"며 "성장해서 생각해보니 자식들을 위해 일하신, 값진 일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위대한 유산'은 연예인과 비연예인 가족들 간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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