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0 21:56 (금)
'위대한 조강지처' 정유석, 안재모 곁 지키는 강성연에 '서운함 폭발' (예고)
상태바
'위대한 조강지처' 정유석, 안재모 곁 지키는 강성연에 '서운함 폭발'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정유석이 안재모 곁을 지키는 강성연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다.

오늘(2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 116회에서는 유지연(강성연 분)이 의식 없이 누워있는 윤일현(안재모 분)의 곁을 지킨다.

▲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6회 예고영상 [사진 =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6회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에 조수정(진예솔 분)은 강성연에게 “내가 지킬 거야. 교수님은 내거라고”라며 분노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강성연이 “정신좀 차려”라고 소리치지만 진예솔은 “당신이 죽었어야 해. 교수님 대신 당신이!”라며 악담을 퍼붓는다.

도형민(정유석 분)이 찾은 cctv를 통해 강성연의 결백함을 확인한 형사들은 진예솔을 찾아가 “왜 거짓말 하셨습니까. 어떻게 이런 거짓말로 사람을 우롱합니까”라며 따지고, 진예솔은 안절부절 못한다. 

정유석은 안재모의 곁을 지키는 강성연에게 서운함이 폭발한다. 정유석이 강성연에게 “끝까지 저사람 옆에 있어야겠어?”라고 묻자 강성연은 “하나아빠...”라고 말한다. 그러자 정유석은 강성연의 말을 자르며 “하나아빤 나야! 저 사람이 아니고 나라고!”라며 답답한 심경을 전한다. 그러나 강성연은 “아직은, 아직은 저 사람이 하나 아빠라는 거야”라는 말로 정유석을 섭섭하게 만든다.

윤하나(최지원 분)는 조경순(김지영 분)에게 “우리아빠 무슨 일이에요? 병원에 왜 누워있는 건데요, 왜요”라고 물으며 울먹인다. 이에 최지원은 정유석에게 “아저씨, 만나고 싶어요”라며 두 사람은 만남을 갖는다.

오정미(황우슬혜 분)는 김지영을 찾아가 한기철(이종원 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다가 차마 못하고 많이 아파서 응급실에 갔었다는 말만 한다.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6회는 오늘(27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