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01:04 (토)
'위대한 조강지처' 최지원, 안재모 사고 소식 알았다... "아빠에게 데려다 줘요" '오열'
상태바
'위대한 조강지처' 최지원, 안재모 사고 소식 알았다... "아빠에게 데려다 줘요" '오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7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최지원이 안재모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위대한 조강지처'의 윤하나(최지원 분)가 자신의 아빠 윤일현(안재모 분)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다. 윤하나는 식사 자리에서 홍금숙(이보희 분)과 조경순(김지영 분)이 나누는 대화를 몰래 듣게 됐고 "우리 아빠 왜 병원에 누워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사진=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화면 캡처]

안재모의 사고가 얼마나 큰 사고인 줄 모르는 최지원은 "우리 아빠 얼마나 아프냐"고 물었고 결국 김지영은 "아빠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조금 많이 다쳐서 아직 못 일어나셨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지원은 "그래서 엄마가"라며 최근 유지연(강성연 분)이 집에 들어 오지 않는 이유를 짐작했다. 김지영은 최지원과 나중에 병원에 가자는 약속을 했지만 최지원은 "지금 데려다 달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지연-경순-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무시무시한 복수 이야기를 다룬 '코믹 부부 누아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