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런닝맨'에서 연예게 최고 라이벌들이 만나 대결을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임요환-홍진호, 이특-김희철, 송지효-하니가 각기 다른 대결 종목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임요환과 홍진호가 대결을 펼친 종목은 스타크래프트로, 두 사람은 자신의 종족인 테란과 저그로 다시한번 과거의 '임진록'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 슈퍼주니어의 두 큰형으로 알려진 이특과 김희철은 서로 "11년 내내 완전 극과 극"이었다고 말하며 이색 대결종목으로 맞붙는다.
요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EXID의 멤버 하니는 런닝맨의 송지효를 잡기 위해 방송에 출연한다. 두 사람 역시 방송 역사상 없었던 종목으로 대결을 펼쳐 결과를 종잡을 수 없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송지효, 하하, 개리, 이광수, 지석진, 김종국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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