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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짧지만 강렬하고 애틋한 만남… "리환아,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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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정려원, 짧지만 강렬하고 애틋한 만남… "리환아, 잠깐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01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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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풍선껌'의 이동욱과 정려원이 애틋한 만남을 가졌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풍선껌'의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가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만나게 됐다. 박리환은 시크릿 가든을 찾았다 돌아가는 길에 건너편에 있는 김행아를 발견했고, 김행아도 박리환을 발견했다. 김행아는 박리환을 향해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일들을 말하기 시작했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정려원은 자신의 치료가 잘 되고 있다고 말하며 "나 안 울어"라며 "아까처럼 네가 어디서 날 보고 있을까봐 나 안 운다. 어떤 날은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목구멍이 막 아프고 너 보고올 작전도 혼자 짰는데 되게 열심히 참고 있었다. 나는 네가 너무 보고싶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정려원은 "밥 먹었어?"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속으로만 그의 물음에 답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려원은 발길을 옮기려는 이동욱에게 "잠깐만, 잠깐만 더 있다 가"라며 "1분만"이라고 애원했지만 이동욱은 결국 자리를 떠났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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