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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끝내 엄마 이혜숙 마지막 음모 알게됐다 '실망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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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정은우 끝내 엄마 이혜숙 마지막 음모 알게됐다 '실망감 폭발'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0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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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돌아온 황금복 정은우가 이혜숙의 간교한 술책을 알게됐다.

4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에서는 강문혁(정은우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의 간교한 음모를 알아차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우는 이엘리야(백예령 역)를 찾아 돈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러자 정은우는 "정말 우리 어머니가 돈을 주고 증언을 조작하려 했느냐"고 물었다.

▲ [사진=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 캡처]

이 엘리야는 "맞다 너희 엄마가 우리엄마에 죄를 뒤집어 씌우고 돈을 줬다"고 소리쳤다. 결국 정은우는 믿었던 엄마 이혜숙의 마지막 양심까지 의심하게 됐다.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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