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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치타,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 치타 母, 눈물보이며 "더 이상 감사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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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치타,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 치타 母, 눈물보이며 "더 이상 감사할 것 없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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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치타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래퍼 치타가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치타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로 떠난 치타는 엄마와 함께 승마를 즐기고 방어회 만찬을 즐겼다. 치타와 치타의 엄마는 서로의 입에 회를 넣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회를 먹던 치타의 엄마 최혜자씨는 “나를 이렇게나 행복하게 해주는데 더 이상 감사할게 뭐가 있습니까”라며 눈물을 훔쳤다.

치타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는 여자고 또 엄마이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테고 그런 거를 너무 못해서 사소한 것 하나라도 ‘이게 먹고 싶으면 이거 돈 주고 사서먹고, 저게 입고 싶으면 저걸 돈 주고 사서 입고’ 다 해봤으면 좋겠는 그런 마음이죠. 그냥 그런 게 행복한 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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