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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희관 "내 이상형은 씨스타 효린", 김정민과 맞디스 "나도 머리 좋은 여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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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희관 "내 이상형은 씨스타 효린", 김정민과 맞디스 "나도 머리 좋은 여자가 좋아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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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서 유희관이 자신의 이상형이 씨스타의 효린이라고 밝히면서, 김정민과 치열한 맞디스를 펼쳤다.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유희관과 김정민은 야구선수의 아내 이야기로 한창 이야기꽃을 피웠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사진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김정민은 "야구선수의 아내가 되려면 내조를 잘 해야 된다고 들었다"며 야구선수의 아내가 될 자신이 없다고 말했고, 김정민과 유희관을 은근슬쩍 엮으려는 분위기에 김정민은 "난 야구선수랑 결혼하기 싫다"고 말했고, 유희관도 손을 내저으며 "저도 머리 좋은 여자가 좋아요"라며 김정민을 '무식'으로 디스했다.

MBC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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