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5'의 이시은이 박새별의 '노래할게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5'에는 경기 일산에서 온 22세 이시은이 출연했다. 이시은은 "멜로디보다 가사가 좋은 노래를 좋아한다. 내 얘기같은 가사라 선곡했다"며 박새별의 '노래할게요'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시은은 어머니, 오빠와 살고 있다며 투잡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시은은 "공부를 잘 한 편도 아니고 직장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엄마에게 노래로 자랑거리가 되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노래할게요'의 가사는 "나는 아직 작고 연약한 씨앗일 뿐이죠" "언젠가 나도 싹을 틔울 거예요" "노래할게요 이렇게 언젠가 그대 귓가에 닿을 수 있도록" 등으로 구성돼 있었다.
이시은은 맑은 목소리와 귀를 잡아끄는 고음으로 듣는 이를 집중시켰다. 박진영은 "지금까지의 1라운드 참가자 중 노래를 가장 잘 부른 것 같다"고 호평했다.
'K팝스타 시즌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