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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신성우 장서희에 "남편있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자" 황당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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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신성우 장서희에 "남편있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자" 황당 제안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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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엄마'에서 신성우가 장서희를 떠나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며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윤희(장서희 분)의 전 남자 친구 민태헌(신성우 분)이 나타나 다시 시작하자는 황당한 발언을 했다.

이날 신성우는 장서희에게 "내가 당시 너를 두고 떠나야 했던 이유는 아버지의 압박 때문이었다"고 변명했다.

▲ 민태헌 역의 신성우 [사진=MBC '엄마' 방송화면 캡처]

신성우는 이어 "네가 지금 남편이 있든 없든 상관없다"며 "다시 시작하자"고 밝혔다.

장서희는 거절했지만 극중 신성우는 장서희의 첫사랑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드라마의 흐름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누구나 첫사랑에 대한 감정은 애틋하고 제어하기 힘든 원초적인 감정이기 때문이다.

MBC주말드라마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가족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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