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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이동욱 찾아와 진심 고백 "10년후에도 20년 후에도 난 잘 지낼거야. 너가 내 옆에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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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정려원, 이동욱 찾아와 진심 고백 "10년후에도 20년 후에도 난 잘 지낼거야. 너가 내 옆에 있으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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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정려원이 이동욱을 찾아가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김행아(정려원 분)는 밤중에 급히 박리환(이동욱 분)의 집을 찾아왔다. 권지훈(이승준 분)과 라면을 먹던 리환은 행아의 등장에 "나 좀 나갔다 올께"라며 행아를 피하려고 한다.

정려원은 그런 이동욱을 막아서며 "나 이 말만 하려고 왔어"라며 이동욱에게 치매 유전을 걱정해 검사를 받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이동욱은 치매가 유전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사를 받았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정려원은 그 사실을 알게 됐지만 이동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난 잘 지낼거야. 여태까지처럼 너가 내 옆에 있으면"이라고 말하고 그대로 집을 나가버린다. 이동욱은 그런 정려원을 멍하니 쳐다보고, 이승준은 이동욱에게 "어서 따라가봐. 너네 어머니가 그런 것처럼 똑같이 후회하지말고"라며 정려원을 어서 붙잡으라고 재촉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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