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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안우연, 김정난 어머니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누나 남은 인생에는 제가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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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안우연, 김정난 어머니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누나 남은 인생에는 제가 들어있어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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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안우연이 김정난에게 어머니를 만나서 인사드리고 싶다며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라디오 막내작가 예준수(안우연 분)는 라디오 DJ이자 13살 연상 연인인 오세영(김정난 분)이 어머니에게 걸리기 전에 여기서 가라고 말하자 "어머님 만나뵙고 인사 드리고 싶다"고 말한다.

▲ tvN '풍선껌' [사진= tvN '풍선껌' 방송 화면 캡처]

그 말에 김정난은 당황해 "너 우리 어머니 만나면 무슨 말을 하려고? 남자친구라고 하려고?"라고 놀라고, 안우연은 "그럼 제가 남자친구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김정난은 "우리 엄마는 내가 시집가는 걸 인생 목표로 삼는 사람이다"라며 거절하고, 안우연은 "누나 남은 인생에는 제가 들어있어요? 그럼 우리 지금 뭐하는 거에요?"라며 어린 남자인 자신을 부담스러워하는 김정난에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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