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풍선껌'에서 이동욱이 박희본을 찾아가 박희본의 오빠인 김사권이 준 신용카드를 돌려주고, 박희본과의 만남을 정리했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에서 박리환(이동욱 분)은 홍이슬(박희본 분)을 찾아가 홍이슬의 오빠인 홍정우(김사권 분)가 자신에게 준 신용카드와 명함을 돌려준다.
박희본은 이동욱이 손목시계를 차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시계를 차지 않았다고 궁금해하고, 이동욱은 "이제 시간을 볼 필요가 없으니까요"라고 말하며, 신용카드와 박희본이 두고 간 가방을 돌려준다.
이동욱은 박희본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라며 사실상 박희본에게 그동안 만나던 관계를 정리할 뜻을 비춘다. 박희본은 이동욱을 뒤따라 나왔다가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이동욱과 정려원을 보며 눈시울을 적셨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 박리환(이동욱 분)과 김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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