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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시은 "일반인 같은 노래, 개성 필요해" 평 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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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이시은 "일반인 같은 노래, 개성 필요해" 평 갈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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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K팝스타5'의 이시은의 노래에 '개성'을 두고 심사위원들의 평이 갈렸다. 

13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5'에서는 이시은이 성시경의 '선인장'으로 2라운드 무대를 펼쳤다. 

이시은은 1라운드에서 박새별의 '노래할게요'를 불러 극찬을 들은 참가자로, 2라운드 노래 전 부담스러워했다. 

박진영은 "이시은에게 별명을 붙인다면 '여친돌'이다. 가수가 아닌 여자친구가 불러주는 느낌이 있다"며 "그런데 그만큼 일반인이란 느낌도 든다. 성시경이 해석한 느낌이 많이 느껴지고, 해석이 아마추어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 'K팝스타5' 이시은

유희열은 "난 박진영과 다른 의견이다. 역시 노래를 잘 한단 느낌이 든다. 음정이 정확하고 지적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여자친구가 불러주는 것 같아 좋다. 하지만 무색무취라서 자기 스타일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양현석은 "소문난 맛집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지나가다 들어간 식당같다"며 "좋게 표현해서 여자친구라고 한 것 같다. 본인의 스타일은 자기자신이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K팝스타 시즌5'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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