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장윤정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그의 과거 발언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장윤정은 일련의 사건을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근황 질문에 "사건이 있었을 때 기사가 너무 나왔다. 인터넷 들어가서 '장윤주'씨 기사만 나와도 '헉!'했다"며 "제 기사를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댓글도 못 봤는데 시간이 지나니 주변분들이 '네 기사 댓글을 보라'고 했다. 그래서 들어가서 봤다"라며 "나를 꾸짖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힘내라', '화이팅' 이런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장윤정은 이에 대해 "내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인 줄 알았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런 응원들이 '힐링캠프'를 비롯한 방송 출연을 꺼리지 않게 된 힘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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