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성우 안지환이 연상 아내의 좋은점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성우 안지환이 김환의 8살 연하 아내를 부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지환은 5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김원희는 "연상 아내의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고, 안지환은 "자동차 보험료가 싸서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성대현은 "다른 보험에서 불이익 없냐"고 말했고, 안지환은 "요즘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해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자기야 백년손님'은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관계를 변화시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