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08:06 (목)
'응답하라 1988' 최무성, 날치기 당했던 김선영 퇴근길 지켜줘
상태바
'응답하라 1988' 최무성, 날치기 당했던 김선영 퇴근길 지켜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25 2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최무성이 오토바이 날치기 당했던 김선영의 퇴근길을 지켜줬다.

2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5회에서 김선영은 목욕탕일을 하고 밤 늦게 집에 들어오다가 뒤에서 오토바이가 달려오자 겁을 내고 골목 한 편으로 몸을 붙인다.

얼마 전 날치기를 당했던 김선영은 오토바이가 지나간 후에도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김선영은 건너편 슈퍼 앞에서 최무성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최무성은 얼마 전 김선영이 날치기를 당했다는 말에 걱정이 되어 김선영이 목욕탕에서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김선영을 기다리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밖에 나와 있다가 김선영과 함께 돌아왔다. 김선영은 자신이 걱정되어 마중나온 최무성을 보고 환하게 웃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