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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돌아온 소지섭에 '감격'... "반갑다고 뽀뽀뽀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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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돌아온 소지섭에 '감격'... "반갑다고 뽀뽀뽀라도 하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2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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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신민아가 소지섭과의 만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오 마이 비너스'의 강주은(신민아 분)이 다시 돌아온 김영호(소지섭 분)를 눈 앞에 두고도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주은은 김영호의 손을 꼭 잡고 변호사 사무실, 집으로 향하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 KBS '오 마이 비너스' [사진= KBS '오 마이 비너스' 방송 화면 캡처]

신민아는 자신의 집에 들어와 소송에 필요한 서류를 정리하면서도 소지섭을 바라보며 집중하지 못했다. 소지섭은 그런 신민아에게 "그만 보고, 나 닳겠다"며 "얼른 해야 반갑다고 뽀뽀뽀라도 하지"라고 말하며 그를 달랬다.

소지섭 역시 신민아를 보며 '기적'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신민아는 다시 돌아온 소지섭의 모습에 눈물을 흘리게 됐고 소지섭은 그런 신민아를 위로했다.

KBS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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