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9 15:19 (수)
'마녀의 성' 김정훈 반지 찾은 최정원, 술에 취해 쓰러진 서지석 도와 "내가 오늘 집까지 데려다주고 빚 20만원 깔거에요"
상태바
'마녀의 성' 김정훈 반지 찾은 최정원, 술에 취해 쓰러진 서지석 도와 "내가 오늘 집까지 데려다주고 빚 20만원 깔거에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30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세상을 떠난 남편 김정훈의 반지를 찾은 최정원이 술에 취해 쓰러진 서지석을 만나게 됐다.

30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오단별(최정원 분)은 클럽에 흘리고 온 남편 공준영(김정훈 분)의 반지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클럽에 가 반지를 찾는다.

클럽에서 나오던 최정원은 클럽 앞에서 술에 취해 길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신강현(서지석 분)을 보게 된다. 서지석은 회사에서 문희재(이해인 분)과 다투는 모습을 황금옥(나문희 분)에게 들킨 후, 나문희에게 심한 소리를 듣고 술에 만취해 쓰러졌다.

▲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최정원은 술에 취해 쓰러진 서지석을 그냥 지나치려다가 "내가 오늘 좋은 일 한 번 한다"며 서지석을 일으켜세우고는 "내가 오늘 집까지 데려다주고 빚 20만원 깔거에요"라고 말한다. 최정원은 술에 취한 서지석을 택시에 태워서 서지석을 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갔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