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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송승환과 눈물 포옹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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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송승환과 눈물 포옹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아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3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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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조보아가 집으로 들어가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 분)과 다투고 아버지의 집에 들어갔다. 

장철웅(송승환 분)은 조보아가 집을 나가 사는 와중에도 딸이 좋아하는 브랜드 옷을 새 시즌마다 사 놓고 있었다. 

송승환은 "결국은 이렇게 허무하게 끝내고 돌아올 사랑인 걸. 그렇게까지 아빠에게 상처를 줘야 했느냐"고 물었다. 조보아는 눈물을 흘리며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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