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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폐암 선고 받았다 "얼마 못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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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폐암 선고 받았다 "얼마 못 산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3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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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부탁해요 엄마'의 고두심이 폐암을 선고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이 가슴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아갔다. 감기몸살인줄 알았으나, 몸에 멍울이 잡히는 등 다른 징후가 포착됐던 것이다.

의사(이연경 분)는 "왼쪽 폐의 종양이 갈비뼈 쪽으로 침투해서 평소에 호흡이 힘들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치료가 힘든 부위이고, 항암치료 역시 시기상 늦었단 내용이었다. 

▲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

의사는 조만간 증상이 심해질 것이고, "길어야 6개월이다. 얼마 못 살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망연자실했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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