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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고원희 친딸 사실 알았다…허리에 있는 별 모양 점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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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고원희 친딸 사실 알았다…허리에 있는 별 모양 점 확인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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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윤아가 거짓으로 자신의 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금희가 고원희를 찾아가 허리에 있는 별 모양의 점을 확인하고 고원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4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사라박(황금희 분)은 재단실에서 오애숙(조은숙 분)과 서모란(서윤아 분)이 하는 대화를 문 밖에서 엿듣고 서모란이 거짓으로 자신의 딸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과 조봉희(고원희 분)가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진 =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충격을 받은 황금희는 고원희의 양장점으로 달려간다. 고원희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황금희의 등장에 "선생님?"이라며 놀라고, 황금희는 아무 말 없이 고원희의 옷을 들춰서 고원희의 허리에 있는 별 모양의 점을 확인하면서 고원희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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