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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 앞으로 비자금 '명의 이전'... "이미 그렇게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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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정진영, 최강희 앞으로 비자금 '명의 이전'... "이미 그렇게 정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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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정진영이 비자금을 최강희 앞으로 명의 이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의 강석현(정진영 분)이 밤 사이 자신의 비자금을 모두 신은수(최강희 분)의 명의로 돌려 놓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라는 지시를 내렸다. 그러나 강석현을 잘 아는 진형우(주상욱 분)은 그의 의도를 간파했다.

▲ MBC '화려한 유혹'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주상욱은 정진영보다 한 발 늦게 그의 비자금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최강희는 비자금 천 억에 대해 "받을 수 없다"고 말 했다. 그러나 정진영은 "이미 그렇게 정한 거다"라고 말하며 그를 달랬다.

최강희는 "오랜 시간 같이 한 자식들이 있는데 제가 어떻게 그걸 받냐"며 다시 한 번 그를 설득하려 했다. 정진영은 "지금 확실히 해 두지 않으면 애들이 두고두고 그걸 노릴거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날 경우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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