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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목도리 반지 프로포즈 "평생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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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에 목도리 반지 프로포즈 "평생 살자"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0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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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오 마이 비너스'의 소지섭이 신민아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주은(신민아 분)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신민아는 소지섭과 데이트를 하던 중 "손가락이 춥다. 내가 뭐 물욕이 있어서가 아니라"라며 반지를 받고 싶단 뜻을 에둘러 말했다. 

소지섭은 "이미 줬는데 딴 소리다"고 말했고, 신민아가 메고 있던 목도리 한 뭉치를 풀었다. 털뭉치 안에는 반지가 들어있었다.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소지섭은 "어쩌면 조금 아프게 할 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조금 힘들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강주은과 평생 살고 싶다"고 말했고, 신민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소지섭은 반지를 끼워주고 "강주은은 이제 내꺼"라고 말했다. 

또한 소지섭이 앞서 적은 소원이 공개됐다. 소지섭은 '오마이 비너스 강주은'이라고 적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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