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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터민 강춘혁, '탈북 스토리' 털어 놓아... "당시 16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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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터민 강춘혁, '탈북 스토리' 털어 놓아... "당시 16살이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1.0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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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새터민 강춘혁이 탈북 과정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새터민 강춘혁은 탈북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춘혁은 "당시 16살이었다"고 말하며 사촌 형과 함께 탈북하던 과정을 생생하게 언급했다. 강춘혁은 "가다 보니 사람들이 쌍커풀도 있고 그랬다"며 중국의 국경을 넘었음을 시사했다.

▲ JTBC '비정상회담'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강춘혁은 "북한에서는 종교를 가질 수 없었다"며 탈북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강춘혁은 "철창이 4m~5m정도 되는 곳에 갔는데 다들 잘 왔다고 박수를 쳐 주더라"라고 말하며 두렵고 어려웠던 탈북 과정을 설명했다.

JTBC '비정상회담'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해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세계 정상 회담이 있다면, 여기 국제 청년들의 평화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국 세계 청년들이 뭉쳐 건전한 토론을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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